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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냥이
꼬냥이 엄마
꼬냥이 1
꼬냥이 2
명절을 맞아 집에 갔는데 아이들이 고양이 은신처를 보여주겠다며 내 손을 끌었다.
은신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에서 좀 떨어진 공터 주차장 쪽인데
몇 달 전에 한 아이가 고양이 가족을 발견하고 돌봐주다가
아이들 몇명이 합세하여 은신처를 만들어줬다고 그런다.
어른들이 알면 당연히 고양이를 죽일 거라고 믿고있기 때문에
어른들에게는 고양이가 사는 은신처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.
어미로 보이는 큰 고양이와 중간정도 크기(이 고양이는 병이 들었는지 피부가 좀 상했다.) 그리고
새끼 고양이 세마리 정도를 은신처에서 봤다.
나는 아이들에게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환심과 신뢰를 얻은 다음
이 은신처에 함께 갈 수 있었고, 고양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했다.
귀엽게 생긴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였는데
아이들은 이 고양이를 꼬마 고양이라는 뜻으로 '꼬냥이'라고 불렀다.

    
제목: 꼬냥이


사진가: * http://www.2sangbook.com

등록일: 2012-10-14 19:47
조회수: 8495 / 추천수: 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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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안떠져   2012-10-31 13:58:26
꼬냥이라고 이름도 붙여주고.. 피해 입을까봐 숨겨 주고.. 아이들 맘이 완전 천사네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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