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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■■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새소식 ■■■

제목: [독서모임] 막독 22기 모집합니다.


글쓴이: * http://www.2sangbook.com

등록일: 2017-12-21 15:14
조회수: 618


mak22th_kakfaesque.png (163.1 KB)
 
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막독. 스물두 번째 시즌 시작합니다.

너무나도 친숙하지만 그만큼 수수께끼인 이름, 카프카.

그러고 보면 항상 <변신> 언저리만 맴돌았었죠.
‘언저리 맴돌기’는 카프카 문학의 주요 특징이기도 해서
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. 그러므로 자책은 금물.

어쨌든 한 발짝 더 들어가보고 싶은 당신을 초대합니다.
꿈 같기도 하고 미로 같기도 한 카프카의 세계로—  

카프카 문학 세계에 대해 넓은 관점을 갖고자
그와 깊은 영향을 주고 받은 ‘친구 작가들’의 도움을 받습니다.

카프카를 필두로 모든 것을 한낱의 것으로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들을 모았습니다.

기간_1월 둘째 주 시작해서 4월 초까지.
(*모든 모임은 격주로 진행됩니다.)
장소_이상한나라의헌책방,
망원동 카페홈즈
홍대입구 이목동 그릇
서강대
강남역

등에서 진행됩니다.
(*시간대는 아래 분반별 일정을 확인해주세요.)

참가비. 10만원(학생, 비정규직, 책방씨앗회원 8만원)  [씨앗회원이란?]
[110-238-641299 (신한은행 : 이시욱) 으로 입금.]
각반정원. 8명
신청. http://naver.me/GJYCcmwe

문의전화. 010 5154 1871
이메일. leesiro@daum.net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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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스트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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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 민음사
“카프카와 제인 오스틴을 섞은 듯한 작가”라는 평과 함께
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단편선.
음악과 인생에 관한 정제된 유머 속에서 카프카적 세계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.

2.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 창비
카프카가 애독한 작가.
“세계문학사상 가장 감정이 적게 담긴” 카프카의 문체에 영향을 주었다.
(카프카에 앞서) ’소송’이란 무엇인가, 소정의 (법적) 절차란 무엇인가에 대해 근본적 질문을 던졌다.
문학적, 철학적 의의도 풍부하지만 그런 걸 떠나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다.

3. 프란츠 카프카 <소송> 열린책들
(*문학동네; 솔; 을유문화사 등 다른 출판사 판본도 가능)  
이번 기수 메인 작품. 초기 카프카 작품 세계의 결정판(1914년 집필).
겉도는 관계, 겉도는 이야기의 연속. 즉 언저리 맴돌기의 향연이 펼쳐진다.
이러한 이야기가 ’오늘날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?’를 함께 생각해본다.
일단 초기 진입장벽을 넘어가면 의외로 정신없이 빠져든다.

4. 엘리아스 카네티 <카프카의 또 다른 소송> (Elias Canetti, Kafka’s Other Trial)
(*번역본 제공) + 프란츠 카프카 <아버지께 드리는 편지> 은행나무
198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카네티가 쓴 카프카 평전.
1912년부터 5년 간 카프카가 연인 펠리체에게 쓴 5백여 통의 편지를 해석했다.
즉 남의 연애 편지 분석. 흥미진진하다.  
작품 <소송> 이해의 결정적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.
연애와 결혼, 그리고 문학에 대한 카프카의 내밀한 생각을 알 수 있다.

5. 가즈오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 민음사
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?   
예술은 인간의 내적 진실을 표현하는 것인가?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가?
삶의 의혹들을 풀고 최종적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가능한가?
‘결코 도달할 수 없는 중심’이라는 카프카적 주제를 카프카적 스타일로 풀어냈다.
우리 자신의 모습을 직면할 용기가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.

6. W.G.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 문학동네
“여기, 위대한 거장이 있다.” (수전 손택)
“최근 유럽에서 들려온 목소리 중 가장 독창적이다.” (폴 오스터)
“제발트를 아예 읽지 않은 사람은 많겠지만 한 권만 읽고 끝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” (배수아)
문체가 무척 매혹적인 소설.
법학박사이자 보험회사 사무관이었던 카프카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.

7. 배수아 <뱀과 물> 문학동네
한국문학의 ‘가장 낯선 존재’ 배수아 작가의 단편집.
꿈처럼, 혹은 음악처럼 읽히는 소설.
‘꿈’은 카프카 문학 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이다.
배수아 작가는 (카프카가 꿈에 대해 쓴 글들을 모은) <꿈>을 번역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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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반별 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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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반 |  저녁 7시 30분,  이상한나라의헌책방(역촌역, 녹번역)  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7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(*책방 행사 관계로 첫 모임 일정이 1월 10일에서 1월 17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이후부터는 다른 모임과 똑같이 격주 간격으로 진행됩니다.)
1월 24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7일  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1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7일  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1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4일     배수아 <뱀과 물>

목요A반 | 오후 3시, 이목동 그릇(홍대입구역) 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1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1월 25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8일  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2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8일    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2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5일     배수아 <뱀과 물>

목요B반 |  저녁 7시 30분, 카페 홈즈 (망원역) 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1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1월 25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8일  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2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8일    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2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5일     배수아 <뱀과 물>

금요반  |  오전 11시 ,카페 홈즈 (망원역)  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2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1월 26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9일  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3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9일    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3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6일     배수아 <뱀과 물>

토요 A반  |  오전 11시, 서강대 모처 (대흥역, 신촌역) 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3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1월 27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10일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4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10일  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4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7일     배수아 <뱀과 물>

토요 B반 |  오후 4시, 강남역 모처 (*음료는 별도 주문)
1월 13일   가즈오 이시구로 <녹턴>
1월 27일   클라이스트 <미하엘 콜하스>
2월 10일   카프카 <소송>
2월 24일   카프카 편지들
3월 10일   이시구로 <나를 보내지 마>
3월 24일   제발트 <현기증. 감정들>
4월 7일     배수아 <뱀과 물>

막독은 어떤 모임인가요?
#막막한 독서모임은 세계 문학 작품을 읽는 모임입니다.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150여 권의 작품을 읽어왔습니다. 매 모임마다 전문 진행자의 발제문과 참고자료가 제공됩니다.

#당신의 독서를 위한 믿을 수 있는 가이드
별다른 가이드라인 없이 그저 번호만 달려 있을 뿐인 세계문학전집. 막막하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합니다. [막막한 독서모임]은 주제적으로 연관된 작품 6-7편을 묶어 읽습니다. 때문에 한층 흥미롭게 작품을 접할 수 있고, 한 기수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과 토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세계문학 읽기에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
#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모임
함께 같은 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 혼자서 끝까지 읽기 어려운 책을 완독할 힘이 생깁니다. '모임'의 가장 큰 장점이죠! 서로의 감상을 멤버들과 나누는 것은 책을 두 번, 세 번 읽는 효과를 냅니다. 모임의 또 다른 큰 장점이죠!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싶은 분들을 모집합니다. :)

#진행자 시로군은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(2010),  프린지페스티벌(2012), 서울책방학교(2015) 등에서 강의했으며,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외 다수의 장소에서 세계문학 읽기 모임 [막막한 독서모임], [한책읽기], [청소년을 위한 만만한 고전 읽기] 등의  진행을 맡고 있습니다.


미디어에 소개된 [막막한 독서모임]
http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culture_general/630171.html (2014. 3. 한겨레)
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40327/62034776/1 (2014. 3. 동아일보)
http://lady.khan.co.kr/khlady.html?mode=view&code=11&artid=201404291612141&pt=nv (2014. 5 레이디 경향)
http://biz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5/09/18/2015091802245.html (2015. 9. 조선비즈)

MBC문화사색에서 헌책방 독서모임을 인터뷰한 영상입니다.
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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